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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코미디 끝판왕 잭 블랙 주연의 '버니' 내달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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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블랙.
할리우드 코미디의 '끝판왕' 잭 블랙이 마성의 남자로 변신한 '버니'가 다음달 20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1996년 텍사스에서 벌어진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이 영화는 모두에게 친절한 장례사 버니가 괴팍한 성품의 노부인을 엉겁결에 살해하지만, 오히려 마을 주민들이 그를 옹호하고 나선다는 내용의 블랙 코미디다.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 시리즈의 목소리 연기와 '걸리버 여행기' '스쿨 오브 락' 등으로 친숙한 블랙은 버니 역을 맡아 볼품없는 외모와 달리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과시한다. 노부인 역은 팔순을 바라보는 전설의 여배우 셜리 매클레인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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