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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태도논란 해결' 카라, 축하공연 완벽히 마무리…리더 한승연 사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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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축하공연/사진=방송캡쳐
'구하라 태도논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태도논란에 휩싸였던 카라가 서울 드라마어워즈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5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3에서 카라가 중성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며 컴백무대를 펼친 것. 

이날 카라는 서울드라마어워즈 축하공연을 통해 '숙녀가 못돼' 컴백무대를 가졌다. 앞선 티저 사진에서 남장을 선보였던 카라는 이날 공연에서도 정장을 리폼한 의상으로 중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컴백무대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기존 카라의 곡에 비해 한층 서정적인 분위기의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라의 리더 한승연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불거진 구하라의 태도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한승연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 종일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 올립니다"면서 "먼저 어제 저희가 게스트로 참여한 '라디오스타'로 인해 불편하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라며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스' MC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고 당시 현장을 함께한 출연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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