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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가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극중에서 태티서는 철부지 아빠 대수(강동원)가 열광하는 걸그룹으로 출연한다. 아르바이트로 태티서의 경호를 맡게 된 대수는 경호를 하는 와중에도 자신의 등 뒤에 있는 태티서만 바라보는 순박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과 재미를선사한다.
태연, 티파니, 서현 세 멤버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뒤 태티서는 "평소 강동원의 팬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재용 감독님께서 잘 이끌어줘 좋은 추억이 됐다. 많은 분들이 영화를 통해 두근두근한 인생을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17세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17세를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3일 개봉 예정이다.
- 장병호 기자(sola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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