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TPP 탈퇴의 뜻을 분명히 한 가운데 그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유튜브를 통해 "내년 1월 취임 첫날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TPP가 무산으로 기울여지면서 한-미 FTA 재협상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트럼프가 미국에 더 많은 일자리와 사업체들이 들어오도록 각국과 공정한 양자 무역협정을 맺기 위해 협상을 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 이에 전문가들은 집권 초기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휩쓸려 한-미 FTA가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양국 모두 한-미 FTA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전파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트럼프 TPP 탈퇴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추진에 열을 가하는 모습이다.
반응형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檢 '면세점 선정 의혹' 롯데·SK 압수수색 (0) | 2016.11.24 |
---|---|
연세대 언더우드 기념관 화재, 소방당국 "90명 투입·피해 아직無" (0) | 2016.11.24 |
[뉴테크놀로지포럼]현장스케치 이모저모 (0) | 2016.11.24 |
檢 '정유라 부정입학 의혹' 이대 교수 3~4명 소환 (0) | 2016.11.24 |
넷마블 '모두의마블' 저작권 소송 휘말려 (0) | 2016.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