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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주가가 하루 만에 24% 폭락했다. 9조4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트위터 주가는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 대비 24% 폭락했다. 이는 지난 6일 NYSE 마감 후 트위터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영업 상황 탓이다.
트위터의 타임라인 뷰(사용자들이 타임라인을 본 횟수)는 지난해 3분기 1590억건에서 4분기 1480억건으로 7% 감소했다.
투자자들은 트위터의 실사용자 증가세가 현격히 둔화해 성장성에 의문을 달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트위터는 지난해 4분기 2억4260만 달러(2614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보다 116% 증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 박성훈 기자(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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