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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특목고 영재고 출신 많은 학교는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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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고등학교 및 영재학교 졸업생이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은 성균관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청솔이 운영하는 교육평가연구소는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성균관대는 2013학년도 입학생 중 1098명(26.5%)이 특목고 및 영재학교 출신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어 이화여대가 1041명(31.4%)을 선발해 뒤를 이었고 연세대(1027명·26.4%), 서울대(900명·26.3%), 고려대(839명·19.4%)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과학고 및 영재학교 출신 합격자가 많은 곳은 카이스트 521명, 서울대 353명, 성균관대 203명 순이었고 외국어고 및 국제고 출신 합격자가 많은 곳은 성균관대 832명, 연세대 769명, 고려대 647명 등이었다. 

교육평가연구소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특목고 출신 학생에게 유리한 입학전형이 많다"며 "또 특목고 출신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 열기가 다른 일반고에 비해 높아 합격자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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