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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특징주] 삼성전자, 실적부진 우려에 52주 신저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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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가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 떨어진 12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계 창구로 매도 물량이 몰리면서 장중 한때 122만2000원을 나타내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을 우려하는 분석도 나왔다.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판매부진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18% 하회하는 6조21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반도체 부문이 PC업황 개선 등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IM부문은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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