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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팩션 사극 '관상' 추석 흥행대전 1R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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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주연의 팩션 사극 '관상'이 한가위 흥행 대전 1라운드에서 압승을 거뒀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13~15일 전국에서 189만1969명을 불러모아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일인 11일부터의 전국 누적 관객수는 259만9385명으로 불과 닷새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200만 고지 돌파까지 걸린 시간으로 볼 때 1000만 흥행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8일)과 '7번방의 선물'(6일)보다 각각 사흘과 하루 빠르다"고 전했다.

설경구·문소리 주연의 코믹 액션물 '스파이'와 판타지 액션물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는 각각 37만7861명과 17만6364명으로 뒤를 이었고,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는 17만5272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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