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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프로젝트 밴드 '바나나걸' 누구?...히트곡 '미쳐미쳐미쳐' '엉덩이' '쵸콜렛'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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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걸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김상미-3대 이현지-1, 2대 아가
바나나걸이 연일 화제다.

'제4대 바나나걸' 김상미가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여자 1호로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역대 바나나걸들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바나나걸은 음악 프로듀서 가재발(이진원)의 프로젝트 밴드 이름으로 지난 2003년 10월 만들어졌다.

바나나걸은 기수를 매겨 1·2기는 아가(본명 안수지), 3대는 '포켓걸'로 유명한 이현지(본명 이현경), 4대는 김상미가 활동했다.

특히 아가의 '엉덩이'와 이현지의 '쵸콜렛'은 음원차트 상위권까지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바나나걸은 2008년 10월 김상미가 부른 '키스해죠'를 마지막으로 음반이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에 '짝'을 통해 화제가 된 김상미는 바나나걸 4집 앨범 수록곡 '미쳐미쳐미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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