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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한예슬 '미녀의 탄생' 괴력 발휘 온몸 열연…"촬영장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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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 한예슬./SBS 제공

배우 한예슬이 SBS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에서 온몸을 던진 열연을 했다.

29일 공개된 사진에서 한예슬은 쌀쌀한 가을 바닷 바람을 맞으며 달리고 또 구르고 있다. 얼굴이 모래 범벅이지만 그조차 즐거운 듯 연신 웃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에 젖어 흐트러진 모습은 평소 도시적이고 단정한 한예슬과는 또다른 매력이다. 

뿐만 아니라 한예슬은 과거 유도인 출신이라는 경력을 가진 캐릭터 설정 때문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괴력을 발휘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는 "한예슬은 생기 넘치는 표정과 감정 연기로 제작진이 상상했던 사라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며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품에서 한예슬은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후 살림의 여왕 사금란을 버리고 전신 성형 수술을 감행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사라 역을 맡았다. 사라는 완벽한 미녀지만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인 반전 캐릭터다.

'미녀의 탄생'은 사라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내달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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