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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한은, 기준금리 6개월 연속 동결…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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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내린 이후 6개월 연속 동결 조치다.

한은은 14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의 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과도 일치했다.

앞서 채권전문가 99%는 1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세계 주요국의 경기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여건변화 가능성 등이 위험 요인으로 남아 기준금리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김민지기자 minj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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