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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허가윤 발목' '고수 외모' ★콤플렉스 고백 눈길…화성인 '털복숭이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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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가윤(좌)-털복숭이녀(우)
스타들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몸매는 누구나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러나 실제로 방송에 비춰지는 그들의 모습에 남다른 고통도 있다. 즉 누구나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스타들고 가지고 있는 것.

걸그룹 포미닛 멤버 가윤은 발목을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윤은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발목이 얇아 양말을 항상 신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헨리(슈퍼주니어)가 나보고 다리를 다쳤냐고 묻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윤은 "콤플렉스여서 양말을 항상 신는다"라며 "발 사이즈는 210mm나 220mm다. 무대에 오를 때는 힐을 신어야 하기 때문에 양말을 3~4겹씩 신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배우 고수의 콤플렉스는 '동안 외모'다.

최근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고수는 인터뷰가 이뤄지기 전부터 '고비드'(고수와 다비드의 합성어)에 대한 별명에 대해 "그러지 말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고수는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더니 "연기하면서 어려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해 좌중을 당황케 했다.

이어 고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스트레스다 나에겐. 진짜다"며 어려보이는 외모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온 몸에 가득한 털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털복숭이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털복숭이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신체변화가 왔고 사춘기 시작과 함께 털이 자랐다. 미술 분야에 관심을 보였지만 지금은 방에만 틀어박혀 생활하고 있다.

털복숭이녀는 "중학교 때 힘들었다. 털 많다고 털녀라고 불렸다. 털 밀고 다니라고 내게 면도기를 집어던지기도 했다. 털이 많은 걸로 유명했다. 왜 나한테만 이렇게 털이 생겨서 고생시키나 그런 생각 때문에 마포대교 난간 쪽도 갔다"고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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