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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 '아이폰6'로 또 한번의 성공을 노린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한국시간)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를 합쳐 모두 7000만∼8000만개의 디스플레이를 올 연말까지 만들어 달라고 공급업체들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애플이 내놓을 차기 스마트폰에 장착된다.
4인치 화면을 고수해온 애플은 아이폰 5S와 5C를 만들 때 5000만∼6000만개의 디스플레이를 주문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사상 최대 규모의 아이폰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9%를 차지한 데 비해 애플은 18%다.
애플이 대량 생산계획을 세움에 따라 아이폰을 생산하는 회사가 채용을 늘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팍스콘의 경우 하루에 수백명을 채용해 생산라인에 투입하고 있다.
/박성훈기자 zen@
- 박성훈 기자(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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