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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화제의 해외 애니메이션들, 이번주부터 극장가에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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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보
  
▲ 극장판 도라에몽


본격적인 방학철을 맞아 화제의 해외 애니메이션들이 줄줄이 관객들과 만난다.

일본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대명사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처'(이하 '극장판 도라에몽')와 '터보'가 25일 함께 개봉된다.

출판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오랫동안 낯익은 '극장판 도라에몽'은 곤충 씨름에 나선 진구와 도라에몽이 멸종된 장수풍뎅이를 데려오려다가 우연히 전설속의 동물 자이언트 모아를 불러내고, 자이언트 모아와 함께 찾은 기적의 섬에서 악의 무리에 맞선다는 내용이다. 

빨리 달릴 수 있는 힘을 얻은 달팽이가 레이싱 게임에 출전한다는 줄거리의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터보'는 드림웍스의 야심작으로, 라이언 레이널즈와 새뮤얼 잭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목소리 연기가 재미를 더한다.

다음달 7일 선보일 '에픽 : 숲속의 전설' 역시 할리우드산으로 3D 애니메이션이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와 '리오' 등 동물 애니메이션의 세계적인 '명가'로 인정받는 블루스카이가 인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작품이다.

숲속 세계로 빨려들어간 한 소녀가 자연을 훼손하려는 악당들과 싸운다는 이야기로, 카라 한승연과 2AM 정진운이 남녀 주인공의 더빙을 맡아 새로운 재능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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