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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회계기준원, 英 런던서 AOSSG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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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은 지난달 25일 영국 런던에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회계기준제정기구(AOSSG)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회계기준원은 "이번 회의에서 보험, 사업의 정의,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와의 협업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회계기준원의 이번 회의 참석은 한국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회계문제를 국제적으로 부각시켜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해외 제정기구와 관계를 긴밀히 하여 상호 협력을 증진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계기준원은 "요율규제활동에 대한 회계처리 대안을 제시하여 참석자들과 논의했을 뿐 아니라 한국과 호주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이와 관련한 국제회계기준(IFRS)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현안인 보험 기준서의 쟁점을 IASB에 전달하고 해결책을 요청했고 영국 재무보고위원회와 회의를 통해 회계기준 제정기구 간 지속적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여 상호협력을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회계기준원은 이날 이 외에 지난달 26일부터 27일 오전까지 세계회계기준제정기구회의(WSS)를, 27일부터 28일까지 회계기준제정기구 국제포럼(IFASS)을, 29일 회계기준자문포럼(ASAF)를, 30일 영국 재무보고위원회(FRC) 등과의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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