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11집 한정판 예매 돌입한 신화, 최장수 아이돌 관록 과시

반응형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신화가 정규 11집으로 최장수 아이돌의 관록을 과시한다.

16일 새 앨범 '더 클래식'을 출시할 예정인 이들은 이에 앞서 8일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신화컴퍼니 측은 "이번 음반은 지난해 10집과는 또 다른 새로움과 특별함을 담은 앨범"이라며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치에 걸 맞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랜 활동 기간에도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지난해 3만 장의 한정판을 모두 팔아치운데 이어 올해는 1만 장을 추가한 4만 장을 제작하기로 했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사진작가 조선희가 촬영한 100페이지에 달하는 멤버들의 화보가 함께 수록된다.

컴백과 함께 많은 후배 가수와 경쟁해야 하는 신화는 차별화된 음악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앨범을 대표할 '디스 러브'는 8집 타이틀곡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의 작곡가 브라이언 킴이 작사하고, 10집 타이틀곡 '비너스'의 영국 작곡가 앤드류 잭슨과 프로듀서 리 맥커천 팀이 작곡했다. 몽환적인 느낌의 도입부와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장르다. 신화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곡의 11집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케이블 tvN 'SNL 코리아'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화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무대 안팎에서 맹활약할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