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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웃고 울고 반복하는 강호동 '들쭉날쭉 시청률,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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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들쭉날쭉한 시청률 때문에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9일 시청률 집계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6.7%로 5주 연속 화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달렸다.

그러나 목요일이면 상황이 달라진다. MBC '무릎팍도사'가 3%대의 시청률로 추락해 동 시간대 꼴찌로 고전 중이다.

그나마 토요일에 방영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9~10%대 시청률로 MBC '무한도전'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간신히 체면을 지키고 있지만, 일요일에는 또 다시 심각해진다. 'K팝 스타2'의 후속으로 지난달 21일 첫 선을 보인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의 5일 시청률이 2.9%로 떨어져서다.

한 방송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 대해 "강호동의 위기는 맞지만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복귀 후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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