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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4년 수능시간표, 오전 8시40분 시작 "수험생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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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7일 전국 1257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40분부터 수능이 일제히 시작됐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65만747명으로, 8시간 정도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에 수능 시간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수능은 국어·수학·영어 영역이 수준별로 A/B 선택형으로 치러지며, 영어 A/B형에 따라 시험장이 분리 운영된다.

수능 시간표를 보면 1교시 국어(08:40∼10:00, 80분)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100분)을 치른 후 점심시간 50분을 갖는다.

이후 3교시 영어(13:10∼14:20, 7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6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수능 4교시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선택과목을 응시할 때 응시원서에 표시된 과목의 순서에 따라야 한다.

수능 4교시의 경우 문제 회수시간이 과목당 2분이다.

수능이 끝난 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18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하게 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능 시간표, 내가 다 떨린다", "수능 시간표, 수험생들 파이팅!" "수능 시간표, 수험생 부모님들 궁금해하시겠다" "수능 시간표, 수험생들 고생이네" "수능 시간표, 수험생들 끝나고 크아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풀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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