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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 '차구차구' 국제축구선수협회와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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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FIFPro 루이스 에버라드 위원, FIFPro 애드 디벤 이사,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
CJ E&M 넷마블은 26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와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온라인·모바일 게임 전 세계 서비스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차구차구'를 글로벌시장에 서비스할 때 협회에 등록된 전 세계 약 50개 국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의 초상권과 성명권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 게임에는 국내와 동일하게 웨인 루니·리오넬 메시 등을 포함한 2000여명의 유명 해외 축구선수들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방대한 국제축구선수협회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게임요소와 귀엽고 친근한 SD(Super Deformed) 캐릭터 등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로 기존의 실사 축구게임과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구차구'는 국내 넘버원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가 기술력과 스포츠 게임 노하우를 집중해 만든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박성훈기자 z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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