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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KB국민카드, 한글시리즈 '훈·민·정·음'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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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글시리즈 카드인 'KB국민 훈·민·정·음 카드' 4종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훈', '민', '정', '음'의 각 음절에 따라 지정된 4종의 카드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계했다.

훈 카드는 자녀 교육과 자기계발에 특화한 카드다. 학원 10%, 레저·피트니스 5%, 약국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민 카드는 쇼핑과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대형마트 10%, 편의점 5%, 이동통신 요금 최대 10%를 깎아준다.

정 카드는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 10%, 뷰티업종 5%, 백화점과 면세점 최대 10% 할인을 적용한다.

음 카드는 커피 30%, 영화·공연·소셜커머스 5%, 골프 및 KB투어 최대 10%를 깎아준다.

앱 카드 'K-모션'을 발급받으면 편의점 이용액 5%를 할인해주고 시즌별로 특화 가맹점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B국민은행 장기거래 고객에게는 추가로 5%를 더 깎아준다.

이 카드의 연 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국내외겸용 1만원이다.

KB국민카드 측은 "이 상품은 KB국민카드 새로운 경영진이 출범 후 내놓은 첫 작품이란 점에서 주목한다"며 "한글 상품명을 쓰고 카드 디자인에 전통색상인 오방색을 활용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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