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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LJ, 문자 공개 이어 컨트롤비트 다운…진흙탕 싸움 돌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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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 /뉴시스, 트위터

방송인 LJ(이주연)와 전처 배우 이선정과의 설전이 도를 넘고 있다. 

언론을 통해 서로를 힐난하는 것을 넘어 문자 공개와 SNS 비난으로 그 수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LJ는 30일 오전 자신의 SNS에 "컨트롤비트 다운받았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래퍼 이센스가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를 랩으로 비난하자 개코가 '디스 전쟁'을 예고하며 트위터에 올린 글과 같다.

LJ는 28일과 29일 새벽 SNS에 이선정과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일어난 논란에 관해 억울한 심정을 담아낸 글을 수차례 남기며, 이선정에 대한 불만도 강하게 나타냈다. 그는 "내가 잠수 타니까 말이 없어 보여?", "한번 해보자, 내가 죽던" 등 설전을 이어갔다.

또한 한 매체가 LJ 측근의 말을 빌려 게재된 글이 "술김에 쓴 것이다. 지금은 삭제했다"고 보도하자 LJ는 이를 반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LJ는 같은 날 "나보고 '술김에'란다. 잠수타고 있던 나를 지인들하고 연락도 안한 나에게 또 어떤 지인일까?"라는 글을 올려 매체의 억측을 질타했다.

한편 LJ와 이선정은 지난해 결혼한 후 4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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