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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MBC, 5월 방송가 '싹쓸이?'…무한도전 몰입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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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몰입도 1위
MBC가 자사 프로그램을 '5월 프로그램 몰입도' 조사에서 1위부터 7위까지 상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5월에 방영된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프로그램몰입도' 1위는 지수 143.8을 기록한 MBC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은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째 몰입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MBC '다큐스페셜'(136.3)이 차지했으며 3위는 MBC '무한도전 스페셜'(재방송, 135.4), 4위 MBC '구가의 서'(132.7), 5위 MBC '아빠!어디가? 스페셜'(재방송, 132.5), 6위 MBC '경제 매거진M'(131.9), 7위 MBC '우리들의 일밤-진짜사나이'(131.4)가 그 뒤를 이었다. 10위 중 상위 7위를 모두 MBC 프로그램이 차지한 것.

5월 PEI지수는 광고로 운영되는 지상파 채널 KBS2, MBC, SBS의 97개 프로그램에 대해 만 13~59세 남녀 8410명을 대상으로 5월 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서베이를 통해 조사됐다.

한편 MBC의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 경기 독점중계에 대한 광고주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월 6일 류현진 선발경기 'LA:마이애미' 전의 경우, PEI 128.3을 기록했다. 류 선수의 경기는 광고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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