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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TV없는 휴양림' 가능할까? 홍천·영양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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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으로 떠나는 여행. 강원도 자연휴양림으로의 초대/ 뉴시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TV없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TV 시청 대신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간 강원 홍천의 삼봉자연휴양림과 검마산자연휴양림(경북 영양) 전체 객실에서 TV를 치우게 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들 휴양림의 시범운영 경과를 모니터링해 향후 신규 휴양림 등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서경덕 소장은 "이번 'TV없는 국립자연휴양림' 시범운영을 계기로 보다 행복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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