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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e편한세상 안동 강변' 1순위 청약 당해 마감…평균 14.0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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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안동 강변 조감도.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대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이 1순위 청약에서 당해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의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3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30명이 몰려 평균 14.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해 지역에서만 3972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28.07대1을 기록한 전용면적 78㎡에서 나왔다.

분양관계자는 "용상동 일대에는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분양 이전부터 사업지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첫 1군 브랜드 아파트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았고, 방문객 상당수가 청약에 나서 좋은 성적으로 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전용면적 59~116㎡ 393세대 규모다. 주택유형별로 ▲59㎡ 114세대 ▲77A㎡ 136세대 ▲77B㎡ 125세대 ▲78㎡ 17세대 ▲116㎡ 1세대다. 전용 116㎡ 1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이 좋으며 'e편한세상'만의 혁신 단열설계가 적용돼 겨울에도 결로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의 소음뿐 아니라 냉기가 차단된다. 

이외에도 거실과 주방의 경우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해 층간 소음은 물론 난방 에너지 절약 효과도 있다.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법정 기준)보다 10cm 더 넓은 2.4m의 확장형 주차공간(일부 적용)이 마련된다.

계약자의 초기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분납제(5%+5%)와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대출 등의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가깝다.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운동과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용상동 일대 위치한 CGV, 용상시장 등 주요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권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안동시청, 안동역, 대형마트(홈플러스)등 핵심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내년 개통 예정인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 이용 시 시내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 

도보가능권역에 용상초등학교와 길주중학교가 있으며 지역 명문학교인 안동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주변에 사설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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