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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이통3사 '갤노트7' 교환·환불 첫날 '한산'…"교체할 폰 마땅찮아 불만" ▲ 13일 오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SK텔레콤 직영점에서 직원들이 고객 응대를 받고 있다. / 김나인 기자"아직까지는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단종이 결정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에 대한 교환과 환불(개통 철회)이 시작되는 첫 날인 13일 이동통신사 대리점 및 판매점들은 오전 10시 전산 시스템 개통 시간에 맞춰 본격적인 교환·환불 작업을 시작했다.13일 일선 판매점을 들러본 결과, 구매자들의 문의는 이어졌지만 상당수 고객은 갤럭시노트7을 대체할 만한 제품을 찾지 못해 교환과 환불을 미뤄 막상 일선 매장 분위기는 고요했다. 이날 오후 1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SK텔레콤 매장에는 갤노트7과 무관한 고객 몇 명이 제품을 살펴보는 것 이외에는 다소 한산했다.매장 직원은 "오전에 1명의 고.. 더보기
[일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공개부터 생산 일시 중단까지 ▲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딜라이트에서 어린이들이 갤럭시노트7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연합뉴스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가 10일 전했다. 리콜 이후에도 제품이 발화했다는 제보가 이어져 생산 일시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이날 "삼성전자가 글로벌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을 포함해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했다.그는 "이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로 알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중국 규제 당국 등 각국 정부 기관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필요할 경우 이들과 협력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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