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부·경기탓 말고 터파기 다시! 2013년 12월 06일 금요일 http://alpha.metroseoul.co.kr/pageflip/flipview.asp?rdate=metroseoul%2F20131206#1 더보기 [집중진단]건설, 해외 진출만이 능사? 믿는 도끼에 '발등' [편집자 주] 양도세 한시적 비과세 혜택 종료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더 이상 부동산시장을 반전시킬 만한 모멘텀이 없어 내년을 걱정하는 건설사들의 목소리가 높다. 매년 입버릇처럼 말하던 '내년이 최대 고비'의 현실화를 앞두고 건설업계가 당면한 문제점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본다. [글싣는 순서]1. 돈줄 마른 건설사 … "내년이 안 보인다" 2. 해외사업만이 능사? 믿었던 해외에서 잇달아 발목3. 건설산업 구하기 국회에 달렸다 4. 집은 사는 것 아닌 사는 곳, 수요자 인식 변해야5. 건설사, 스스로 변해야 살아 남는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몇 년 사이 건설사들의 해외시장 공략이 잇따르고 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의 안정화를 꾀.. 더보기 금감원, 과도한 미분양 아파트 마케팅에 제동 금융감독원이 최근 건설사들의 과도한 미분양 아파트 마케팅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에 미분양 집단 중도금 대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대출 상담원이 전화로 고객에게 대출 상품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고지하는 '해피콜' 제도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은 '애프터리빙' '신나는 전세' '프리리빙' 등 미분양 아파트 관련 집단 중도금 대출의 불완전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최근 일부 시중 은행은 애프터리빙과 관련한 문제가 드러나면서 미분양 집단 중도권 대출 상품의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불황이 심해지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분양 아파트 해소책으로 애프터리빙을 집중 도입했다. 애프터리빙의 대출 규모는 올.. 더보기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 임대주택으로 활용 가능토록 제도 개선 앞으로 건설사들이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의 임대 활용 후 판매가 쉬워지고, 분양 시기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주택공급 조절방안'의 일환으로 대한주택보증과 금융기관, 주택협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세부방안을 확정해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업체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과 모기지 보증을 도입해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일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모기지 보증은 미분양 아파트를 전세로 활용하는 건설업체에 한해 발급한다. 대한주택보증이 시중은행의 미분양 아파트 담보대출을 보증해 차입금리가 4~5%대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건설사는 분양가의 최대 70~80%, 시세 대비 최대 90%를 연 2%대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