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패션리더” 공효진 각티슈신발…2012년 디자이너 공효진도 ‘화제’ ▲ 패션리더 공효진/ SBS '주군의 태양' 제공, 뉴시스공효진의 각티슈신발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그녀의 패션 전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방송 예정인 SBS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과 서인국은 '각티슈신발' 데이트를 하게 된다. 13일 온라인의 화제가 된 촬영사진 속에선 공효진의 각티슈신발이 눈길을 모았다. 태공실(공효진 분)이 극중 도망다니다 신발 한 쪽을 잃어버리게 되고 급한 김에 근처에 있던 각티슈를 신발 대신 신게 된다.그 와중에 때마침 버스정류장에서 집에 돌아갈 버스를 기다리던 강우(서인국 분)와 만나게 된다. 공효진의 각티슈 신발이 화제가 되면서 공효진이 신발 디자이너로 변신했던 과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해 4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슈콤마보니에.. 더보기 로코 남녀로 처음 만난 소지섭과 공효진 "호흡 정말 좋다!" ▲ 30일 SBS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지섭과 공효진. /SBS 제공소지섭과 공효진이 로맨틱 코미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는 소감으로 칭찬을 주고받았다. SBS 새 수목극 '주군의 태양'에서 오만방자한 성격의 쇼핑몰 사장 주중원 역할을 맡은 소지섭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의 여배우론 최고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극찬했다. 진지한 캐릭터에서 오랜만에 벗어난 그는 또 "가벼운 역할이 어색하지만 즐기면서 재밌게 촬영 중"이라면서 "예전엔 지시를 받으면 몸으로 때우는 배역을 주로 받았는데, 이번엔 반대로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된다. 왜 진작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사고 후 귀신을 보게 된 태공실 .. 더보기 "맛깔나는 욕 들어보실래요" ■ 영화 '고령화가족' 공효진 흔히 전형적이지 않은 상업영화가 나왔다고 할 때, 그 속엔 공효진(33)이 있다. 일상에 발 붙어 있으면서도 독창적인 이야기를 자신만의 화법으로 편안하게 요리할 때 관객들은 그에게 빠져든다. 9일 개봉하는 영화 '고령화가족'은 또 한번 생활형 리얼 연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 계속 마음에 두고 있던 시나리오 '겨털녀'로 화제를 모은 영화 '러브픽션'과 다큐멘터리 형식의 '577 프로젝트'를 연달아 한 뒤 연기에 대한 갈증이 찾아왔다. 1억 관객 시대에 접어든 한국영화 시장에서 자신도 한 몫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이번 영화를 두고 고민했어요. 거친 인물인데다가 비중적으로도 그랬죠. 하지만 결국은 제 취향을 버리지 못했어요. 지난해가 가기 전에 꼭 한 .. 더보기 '빵꾸똥꾸' 아역스타 진지희의 '폭풍 성장'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빵꾸똥꾸' 해리 역으로 사랑받은 아역스타 진지희가 8일 열린 새 영화 '고령화가족' 제작발표회에서 훌쩍 큰 모습을 과시했다. 사고뭉치 집안의 조숙한 손녀를 연기한 진지희는 막무가내 밉상이었던 이전과 달리,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다소곳하고 예의 바른 자세로 외할머니와 엄마 역의 윤여정과 공효진 등 선배 연기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뉴시스 ▶ 그래도 입 열면 '빵꾸똥꾸'가 튀어나오지 않을까요./조성준기자 조성준 기자 wh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