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세녀' 수지, 성준 데이트 포착…과거 트위터 사진 주목 ▲ 수지 성준'수지 성준 데이트 포착' '대세녀' 수지가 한 밤중에 모델 출신 연기자 성준과 함께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11일 한 매체는 수지가 지난달 24일 성준(23·본명 방성준)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와 간단한 음주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시작됐다. 당시 담여울 역의 수지를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열연을 펼친 성준은 순정파 호위무사 곤 역을 맡은 바 있다. 이날 포착된 사진에서 성준은 검은 후드자켓을 입은 채 얼굴을 가렸고 수지는 마스크를 쓴 상태지만 육안 식별이 가능했다. 특히 성준은 한 팔로 수지의 어깨를 감싸 안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따라 과거 성준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 더보기 김희원 "난 사람 냄새나는 악역" 어설픈 사채업자로 웃음 빵빵 선·악 구분 힘든 연기에 강점 주위시선 덤덤…당구 프로급 배우가 선악의 경계에서 자유롭게 노닐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면 대단한 복이다. 드라마 '구가의 서'와 영화 '미스터 고'에 출연한 김희원(42)을 두고 하는 얘기다. "극중에서의 표정이 너무 애매모호해 처음 보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도통 알 수 없다"는 말에 그는 "칭찬인지 험담인지 정말 애매모호하다"며 머리를 긁적였다. ▶ 울면서 협박…"의도적 코믹 아냐" 화제의 3D 영화 '미스터 고'에서 고릴라 링링과 소녀 웨이웨이(서교)를 괴롭히는 악랄한 사채업자 림샤오강으로 나왔다. 그런데 말이 악랄한 사채업자지, 하는 행동은 어설프고 불쌍해 오히려 폭소를 자아내는 캐릭터다. 특히 웨이웨이에게 돈을 갚으라고 울면서 협.. 더보기 이승기 "수지 가슴 만진 엉큼손? 대본에 충실했을 뿐" ▲ 20일 열린 MBC 월화극 '구가의 서' 기자간담회에서 이승기와 수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C 제공MBC 월화극 '구가의 서'의 남녀주인공인 이승기와 수지가 서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중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은 이승기는 20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지에 대해 "아직 스무살이라 그런지 천진난만하다. 깍쟁이처럼 머리를 쓰지 않고 현장에서 열심히 한다. 수지 씨의 매력은 우직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예교관 담여울 역의 수지는 이승기에 대해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챙겨주고 도와준다. 재미있기도 해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이승기는 이 자리에서 '나쁜 손' 신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6일 방송된 9회에서 최.. 더보기 MBC '구가의 서' 수지, 우윳빛 속살 공개 MBC 월화극 '구가의 서'의 수지가 청순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제작사는 수지가 연기 중인 무형도관 담여울이 저고리를 벗고 팔에 입은 상처를 치료하는 장면을 21일 공개했다. 22일 방영될 5회에서 등장할 이 장면은 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평소 털털한 남장 한복과 올림머리를 한 수지를 봐왔던 스태프들은 여성미가 물씬 풍겨나는 수지의 모습에 "예쁘다"는 칭찬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수지가 추운 세트장에서 1시간 이상 촬영했는데도 한마디 불평 없이 연신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면서 "평소에도 촬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항상 해맑은 미소로 촬영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귀띔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주 방영된 4회가 15.1%의 시청률을 기록.. 더보기 '구가의 서' 이승기, 손등 살점 떨어지고도 '부상 투혼' MBC 월화극 '구가의서'에 출연 중인 이승기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제작진은 19일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은 이승기가 16일 방영된 4회에 등장했던 환영 자객들과의 맞대결 장면을 촬영하면서 손등의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부상을 입었다"면서 "그러나 부상 때문에 촬영이 중단돼서는 안 된다면서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장면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의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는 평소에도 부상의 위험이 있는 액션 신도 주저 없이 감행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한다. 액션신으로 인해 전신에 멍이 들고 부상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4회 시청률이 전회보다 1.6%포인트 상승한 17.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라.. 더보기 구가의 서, 악역 이성재 VS 로맥틱 가이 최진혁 여심 흔들 MBC 월화 미니시리즈 '구가의 서'에서 극악무도한 악역을 맡은 이성재와 로맨틱 구미호 역을 맡은 최진혁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구가의 서'에서 조관웅(이성재 분)은 윤서화(이연희 분)의 아버지에게 역모죄를 뒤집어씌우며 악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조관웅은 오랜 지기였던 서화의 아버지를 모함해 누명을 씌웠다. 그리고 "너무 상심 말아라. 자네 딸은 관기로 보내고 내가 두고두고 품어주겠다"고 말한 뒤 처참하게 죽였다. 또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서화를 향해 악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후 서화가 춘화관 기생으로 끌려가자 조관웅은 춘화관 행수 천수련(정혜영 분)을 불러 "마지막 약조도 있어 자네를 찾아왔다. 윤서화가 관기로 들어오면 처음으로 품어주기로 했다. 손수 머리를 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