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바생이 위험하다…3명 중 2명 "안전교육 없이 일한다" 알바생이 위험하다…3명 중 2명 "안전교육 없이 일한다"▲ 알바몬의 알바생 안전교육 설문조사결과 /알바몬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알바생은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생 3명 중 2명이 화재, 사고 등 유사시 대처법과 같은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다는 것.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알바생 22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알바생들에게 현재 근무 중인 아르바이트와 관련해 화재나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처요령과 같은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알바생의 66.1%가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 직무별로.. 더보기 '초단시간 근로자' 매년 9%씩 늘지만 … 근로 여건은 계속 악화 초단시간 근로자 대부분 경력단절 여성, 저학력 고령 여성, 청소년...근로기준법 보호 못일주일에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초단시간 근로자'가 해마다 9%씩 늘고 있지만 근로 여건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초단시간 근로자 대부분이 경력단절 여성, 저학력 고령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로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비정규노동센터는 8일 서울 인권위 11층 배움터에서 '초단시간 근로자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발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정흥준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책연구위원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초단시간 근로자 연평균 증가율은 9.2%였다"며 "이는 전일제 근로자 증가율 2.2%보다 월등히 높다"고 말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