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JYJ "3년 만에 도쿄돔 무대 서니 감격스러워요" ▲ JYJ가 4일 도쿄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멤버 김준수·김재중·박유천JYJ가 3년 만에 도쿄돔 무대에 선 소감을 털어놨다.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3 JYJ 콘서트 인 도쿄돔 - 더 리턴 오브 더 JYJ'를 연 이들은 공연 마지막 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을 모아 "(2010년 6월 이후) 3년 만에 도쿄돔 무대에 다시 서니 뜻 깊다"면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박유천은 "3년 전 도쿄돔 무대에 섰을 때 울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엔 도쿄돔에 다시 서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면서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그동안 공연이든 방송이든 아무 것도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이번 공연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다시 다짐하게 만든 무대"라고 말했다. 김재중.. 더보기 15만명이 도쿄돔서 외쳤다, JYJ 일본 최대의 돔구장인 도쿄돔이 JYJ(김재중·김준수·박유천)를 외치는 5만 여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JYJ가 4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2일부터 사흘간 열린 '2013 JYJ 콘서트 인 도쿄돔 - 더 리턴 오브 더 JYJ'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무대에 50여 명의 댄서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멤버들은 댄스·록·일렉트로닉·발라드·제이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준급의 가창력을 뽐냈다. 라이브로 노래하면서 퍼포먼스까지 흐트러짐 없이 펼치는 이들의 모습에 팬들은 공연 내내 열광했다. 이번 공연은 JYJ가 2010년 6월 이후 오랜 만에 도쿄돔에 선 무대로, 지난 3년간의 일본 활동 공백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JYJ는 3일간의.. 더보기 JYJ 도쿄돔 공연 사흘치 15만석 매진 '대단하네' ▲ 도쿄돔 공연을 앞두고 맹연습중인 김재중·김준수·박유천(왼쪽부터)./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JYJ의 복귀를 반기는 일본 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들의 도쿄돔 공연이 막을 올린 3일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까지 모두 사흘간 3회 공연의 15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JYJ는 2010년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에 돌입하면서 일본내 음반사인 에이벡스의 계약 해지로 3년 동안 현지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족쇄가 풀리면서 대규모 컴백 무대를 마련했다. 그동안 멤버들은 드라마·영화·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 개인 활동을 펼치는데 주력했고, 유럽과 남미를 동시다발적으로 공략했다. 오랜 공백에도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 이유로 풀이된다. 현지 공연 기획사와 연..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