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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엘리자벳

조승우와 김준수, 올 여름 뮤지컬 티켓파워 정상 가린다 뮤지컬계 티켓 파워 정상을 다투는 조승우와 김준수가 올 여름 정면 승부를 펼친다. 조승우는 다음달 8일부터 9월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열릴 뮤지컬 '헤드윅'의 여덟번째 시즌에 주인공 헤드윅으로 출연한다. 명실상부한 뮤지컬계의 톱스타로 2005년 초연과 2006~2007년 공연에 나와 전회 매진을 이끌어냈던 그가 6년 만에 헤드윅으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이 작품은 트랜스젠더 록가수 헤드윅이 그의 남편 이츠학, 록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펼치는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이다. 지금까지 일곱 번의 시즌을 거치며 통산 1300여회 전석 기립과 수백 회의 전석 매진을 기록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송창의도 3년 만에 헤드윅으로 복귀해 조승우와 번갈아 연기한다. 문의: 15.. 더보기
김준수-옥주현 뮤지컬 '엘리자벳' 영광 어게인 JYJ의 김준수와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재회한다. 이들은 7월 재공연하는 '엘리자벳'에서 각각 죽음과 엘리자벳 역으로 발탁됐다. '엘리자벳'은 국내에 '모차르트' '레베카' 등을 선보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대표작으로 지난해 한국에 처음 소개됐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베스의 불꽃 같은 삶을 다룬 뮤지컬이다. 1992년 오스트리아에서 초연됐다. 옥주현과 함께 김소현이 더블 캐스팅됐고, 죽음 역에는 시아준수를 비롯해 박효신과 전동석이 발탁됐다. 공연은 7월 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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