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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남경필 "나는 배신자, 더 많은 배신자 필요해"…"신당, 자유에 공유가치 접목" ▲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지사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당 10인의 고백 토론회'에 참석했다. /뉴시스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탈당 독려와 함께 다음 달 창당 예정된 신당의 로드맵을 밝혔다. 남 지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당 탈당 이후 배신자라고 꾸짖는 분들이 있는데 배신자가 맞다. 그러나 부끄럽지 않고 두렵지 않다"면서 "헌법을 어기고 국민을 속이며 민주주의를 파괴한 봉건적 지도자, 그런 지도자를 맹신한 퇴행적 무리,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전근대적인 세력, 미래에 대한 준비도 비전도 없는 무능한패권세력, 정당다움을 잃고 존재 이유를 상실한 죽은 정당을 배신했다"고 말했다.새누리당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자신의 탈당의 정.. 더보기
남경필ㆍ김용태 동반 탈당..남 "새로운 대안 만들어 갈 것" ▲ 김용태 의원(왼쪽)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탈당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은 22일 새누리당을 동반 탈당했다.남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생명이 다한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자락으로 밀어내고자 한다"며 "그 자리에 정당다운 정당,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갈 것이다. 잘못된 구시대의 망령을 떨쳐내고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과 온전히 함께하겠다. 국가시스템의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탈당 입장을 밝혔다. 남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헌법 가치를 파괴하고 실정법을 위반해 가며 사익을 탐하는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최고의 권위를 위임받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동시에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집권.. 더보기
남경필 K-IDEA협회장 "게임 '4대 중독 규제'에서 빠지게 하겠다" "게임을 도박, 마약, 술과 함께 4대 중독으로 몰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게임산업 관련 기업 모임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회장인 새누리당 남경필(49) 의원이 게임을 사실상 사회악으로 규정하는 법이 등장할 조짐이 나타나자 제동을 걸었다. 남의원은 1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협회장 자격으로 간담회를 열고 "강제적 게임 셧다운제와 달리 가정에서 게임 이용을 선택하는 자율적 셧다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나서서 강제적으로 게임 소비를 제한하는 규정을 강화하기 전에 협회 차원에서 대승적인 희생을 담보로 자율적인 규제안을 내놓아 학부모를 설득하자는 논리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지난 7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에서 게임을 마약, 도박처럼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는 이른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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