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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불매운동

'막말 파문'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한다 '막말 음성파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는 남양유업이 9일 대국민 사과를 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김웅 남양유업 대표를 비롯해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은 최근 '밀어내기'(강매)와 폭언을 일삼는 본사 영업직원들의 권위적 영업행위가 드러나 불매 운동, 주가 폭락 등의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장윤희 기자 unique@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남양유업 제품 다 뺐다···3대 편의점 전반으로 불매운동 확산 남양유업 제품 불매 운동이 3대 편의점 전반으로 확산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편의점 출입문에 "저희 매장에서는 악덕기업 남양우유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저희 매장에서는 악덕기업 남양우유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편의점 출입문에 이 같은 공지문이 붙었다. 이곳만이 아니다. 국내 3대 편의점으로 남양유업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됐다.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 점주 단체 연합회인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이하 전편협)는 8일 공식 성명을 통해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원수가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전편협에는 CU의 'CU점주모임'과 GS25의.. 더보기
'남양 불매운동' 3대 편의점으로 확대… CU·GS25도 동참 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남양유업대리점연합회 회원들이 제품을 쌓아놓고 대리점에 대한 물량 떠넘기기와 폭언 파문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세븐일레븐·바이더에이에서 시작된 남양유업 제품 불매 운동이 3대 편의점 전반으로 확산됐다.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 점주 단체 연합회인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이하 전편협)는 공식 성명을 내고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전편협에는 CU와 GS25의 'CU점주모임'과 'GS25경영주모임', 세븐일레븐의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가맹점주협의회'와 '세븐일레븐경영주모임'이 모두 속해있다. 회원수가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전편협이 불매운동을 공식 선언한 만큼 남양유업이 받을.. 더보기
결국 거리에 팽개쳐진 남양유업 '갑중의 갑'이라 불리며 군림해온 남양유업에 검찰이 들이닥쳤다.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주를 상대로 욕설과 막말을 한 '폭언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검찰이 남양유업의 서울 남대문로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측은 남양유업이 대리점주에게 자사 물품을 불법 강매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남양유업 본사와 지점 사무실 등 3곳에서 전산자료와 e-메일,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과 김웅 대표 등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남양유업의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남양유업 대리점 피해자협의회'는 "남양유업이 전산 데이터를 조작해 제품을 강매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남양유업 고위 임원과 관계자 10여명을 검찰에.. 더보기
남양유업 '불매운동' 확산… 네티즌·편의점주 동참 영업사원 '욕설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남양유업 사태가 '불매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6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남양유업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에는 "슈퍼 갑질의 최후를 보여주자" "남양유업 제품은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등의 글이 수 천 건씩 올라오는 등 네티즌들의 공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다음 포털 아고라에서는 "남양유업 폭언사건, 이참에 본때를 보여줍시다"라는 제목의 청원 운동까지 진행 중이다. 실제로 SNS상에는 가게나 편의점 등에서 "남양유업 제품을 안판다"는 사진이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4일 남양유업의 영업사원이 위압적인 태도로 대리점주에게 강매를 요구하는 음성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그 동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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