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버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연변이 슈퍼 히어로의 실감나는 액션 '더 울버린' 영생의 삶을 얻은 대신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떠나보낸 아픔에 젖어사는 '울버린' 로건(휴 잭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신이 목숨을 구해줬던 일본인 사업가로부터 초대를 받는다. 일본으로 건너간 로건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조금씩 힘을 잃어간다. 25일 개봉될 '더 울버린'은 2009년작 '엑스맨 탄생 : 더 울버린'과 더불어 '엑스맨' 시리즈의 외전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별명이 '울버린'인 로건은 극중 여러 돌연변이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다. 기존의 슈퍼 히어로들과는 달리 매우 거칠고 불안정한 심성을 지니고 있어 오히려 인간적이고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 번이나 외전 형식으로 제작됐을 것이다. 이번 작품은 '엑스맨'이 제목에 붙지 않은 최초의 시리즈물이다. 그 만큼.. 더보기 천하장사 들어올린 울버린 할리우드 톱스타 휴 잭맨이 한국의 주말 안방을 흔들어 놓는다. 영화 '더 울버린' 홍보차 내한했던 잭맨은 20일 방송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는가 하면 걸그룹 씨스타와 댄스를 선보이는 등 여느 한국 게스트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 다음 번엔 '좋은 아침'에서 집 공개, '도전 1000곡'에서 노래 한곡 부탁해요./유순호기자 suno@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4번째 내한 휴 잭맨 "한국 영화인들, 캐스팅 전화 주세요" 잭맨이 오른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뉴시스 8개월만에 다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휴 잭맨(44)의 표정은 여전히 밝고 유쾌했다. 25일 개봉될 '더 울버린'의 홍보를 위해 2006년과 2009년, 2012년에 이어 네 번째로 내한한 잭맨은 15일 서울 한남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문난 친한파 할리우드 톱스타답게 "안녕하세요"란 능숙한 우리말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이 영화의 국내 수입·배급을 맡은 20세기폭스 코리아 측은 "잭맨과 본사가 월드 투어의 출발 국가로 한국을 골라 일본·중국·홍콩 등 9개국 취재진 50여명을 초대했다. 아시아 지역중 유일하게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난다"고 귀띔했다. - 네 번째 내한 소감은 한국은 올 때마다 기쁘다. 서울시 홍보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