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널드 트럼프에 손 내민 각국 정상들 "관계 유지 잘 하자" ▲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에 전 세계 지도자들이 미국 대선 결과에 축하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 확정 후 전 세계 대통령 가운데 가장 먼저 축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은 축전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미·러 관계 개선, 국제 현안 해결, 국제 안보 도전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에서 공동 작업을 해나가길 바란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줄곧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 필요성을 역설해 왔고, 푸틴 대통령에 대해서도 뛰어난 지도자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온 만큼 미국과 러시아가 전면적인 관계 회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 더보기 미국 시민-할리우드 스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시위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불만을 표시하는 시위가 미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직후 펜실베이니아 주와 캘리포니아 주, 오리건 주, 워싱턴 주 등에서 반(反)트럼프 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500여 명, 오클랜드 100여 명, 워싱턴 주에서 100여 명, 뉴욕 5000여 명으로 추산되는 시민들이 촛불 시위를 비롯해 트럼프 모형을 불태우거나 국회의사당 인근에 모여 길을 가로막는 등 대선 결과에 반발했다.또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도 이민자들이 백악관 근처에서 '트럼프는 인종차별주의자'는 플랫카드를 앞세우고 시위. 저녁에는 백악관 앞에 클린턴 지지자 2천600여 명이 모여 "넌 혼자가 이나야"라.. 더보기 '한국에 초대형 악재' 트럼프가 미 대통령이 될지도 모른다 '한국에 초대형 악재' 트럼프가 미 대통령이 될지도 모른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30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그릴리의 노던콜로라도대학교에서 유세하고 있다. 트럼프 캠프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착수를 고리 삼아 막판 뒤집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합뉴스미 대선 선거일(11월 8일)을 불과 일주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독주가 깨졌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접전 상황이다. 기존 국제관계를 전면 부정하는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전세계, 특히 한국에는 사상 유례 없는 초대형 악재가 우려된다.30일(이하 현지시간) 미 ABC방송은 워싱턴포스트(WP)와 공동으로 조사한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더보기 트럼프, 김정은 암살 시사…"어떤 형태로든 빨리 사라지게 만들겠다" ▲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의 선거 유세 중 한 지지지가 트럼프의 저서 '불구가 된 미국: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Crippled America: How to Make America Great Again)'를 가슴에 꼭 끌어안고 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의 유력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중국을 압박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CBS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10일(현지시간) 미국 CBS의 토크쇼인 '오늘 아침'에 나와 북한의 핵위협과 관련한 질문에 "중국이 어떤 형태로든 그 자(김정은)를 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