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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송원근, 뮤지컬 '쓰릴 미' 10주년 공연 캐스팅 ▲ 송원근/엔컴퍼니송원근, 뮤지컬 '쓰릴 미' 10주년 공연 캐스팅 배우 송원근이 소극장 뮤지컬의 전설, 뮤지컬 '쓰릴 미' 10주년 공연에 함께하게 됐다. 2007년 국내 초연 이후 해마다 새로운 기록 행진을 해오며 매 시즌 뮤지컬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행보를 이어온 '쓰릴 미'가 올해 2월 10주년을 맞이한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한 음악과 심리 게임을 방불케 하는 두 인물 간의 관계와 밀도 높은 감정 표현의 갈등 구조는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관람을 이끌며, 2007년 한국 초연 이후 지난 9년 동안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꾸준히 뜨거운.. 더보기
'팬텀' 개막 한달 만에 5만 관객 달성 ▲ '팬텀' 이지혜 박철호 정영주 이상준 공연 모습/EMK제공'팬텀' 개막 한달 만에 5만 관객 달성 연말 대작 뮤지컬들의 경쟁 속에서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팬텀'이 오늘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마지막 티켓 오픈에서 예매 가능한 회차는 2017년 1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공연이다. 뮤지컬 '팬텀'은 1차, 2차 티켓 오픈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월간 티켓 판매 점유율 1위를 석권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회차로 인해 관객들의 문의가 쇄도하여 시야 제한석을 판매하는 등 연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개막 한달 만에 누적 관객 수 5만 명을 기록해 올 연말 최고 화제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뮤지컬 제작사 EMK 측은 관객들의 뜨.. 더보기
추석 연휴에도 뮤지컬 대극장은 쉬지 않는다 '그날들' '킹키부츠' '도리안 그레이' 다채로운 공연▲ 그날들/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추석 연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게 뮤지컬 대극장을 찾는 등 문화 나들이를 하면 어떨까. 서로 바쁜 일상에 치여 다소 소홀했다면 이번 연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애정과 친밀감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다.◆창작 뮤지컬…가을 준 선물 ▲ '그날들' 유준상/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뮤지컬 '그날들'은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그날' 벌어진 사건을 추적한다. 경호원 동기였던 정학과 무영,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가던 두 사람 앞에 한중 수교를 앞두고 신분을 알 수 없는 '그녀'를 경호하라는 임무가 내려진다. 그리고 '그날' 그녀와 무영이 함께 사라.. 더보기
초특급 캐스팅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티켓 오픈 ▲ 몬테크리스토 공식 포스터/EMK초특급 캐스팅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티켓 오픈11월 19일~12월 9일 공연 회차 초특급 캐스팅 완결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첫 번째 티켓 오픈이 31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시작됐다. 2016 '몬테크리스토'는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등 역대 전설의 캐스트와 올해 새롭게 합류하는 몬테크리스토 역에 카이, 메르세데스 역에 조정은, 린아, 그리고 이번 공연에서 극적 존재감을 더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알버트 역에 정택운이 캐스팅 돼 '초특급 캐스팅의 완결판'으로 불리는 등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몬테크리스토'는 '삼총사', '철가면' 등의 소설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2009년 스위스(The.. 더보기
뮤지컬 '드라큘라' 초연 김준수 "400년 기다린 절실한 사랑" ▲ 조정은(위)과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 프레스콜에서 열정적으로 연기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브람 스토커의 고전 '드라큘라'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닥터 지바고' 등을 제작한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지난 17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드라큘라'의 국내 초연을 시작했다. '드라큘라'는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공연됐다. 한국 공연은 프로듀서 신춘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연출가 데이비드 스완 등이 참여해 브로드웨이 공연과는 또 다른 새로운 작품으로 완성됐다. '라스트 스탠딩 맨' '쉬' '노스페라투 레시' 등 세 곡의 신곡을 추가해 한국 초연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주인공인 드라큘라 역에는 데.. 더보기
[이슈진단]마이크 놓고 뮤지컬로 몰려든 아이돌 뮤지컬 '삼총사' 새로운 달타냥인 성민(왼쪽부터), 키, 박형식. / 엠뮤지컬아트 제공연말이면 시상식이나 콘서트 등으로 더욱 바빠지는 K-팝 스타들이 뮤지컬 무대에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 13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삼총사'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샤이니 키, 슈퍼주니어 성민, 2PM 준케이, FT아일랜드 송승현이 주인공 달타냥을 번갈아 연기한다. JYJ 김준수는 16일 개막할 뮤지컬 '디셈버'에 출연할 예정이며, 비스트 양요섭은 지난달부터 '요셉 어메이징' 무대에 오르고 있다. 요즘 가장 잘 나간다는 K-팝 그룹 멤버들이 콘서트 무대가 아닌 뮤지컬 무대로 집결한 셈이다. 특히 이번 '삼총사'의 경우처럼 한 작품에 무더기로 출연하고 더욱이 한 배역을 동시에 연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공연 .. 더보기
'엘리자벳' 화려한 무대에 반하고 박효신 음색에 취하고 Stage Review 뮤지컬 '엘리자벳'은 자유로운 삶을 갈망했지만 새장 속의 새처럼 왕궁에 갇혀 지내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실존 인물인 엘리자벳의 극적인 이야기는 뮤지컬에서 '죽음'이라는 판타지적인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롭게 재탄생했다. 극은 엘리자벳이 외줄타기를 하다가 떨어져 '죽음'과 처음 마주하고 '죽음'이 엘리자벳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후 프란츠 요제프 황제와 결혼해 황후가 됐지만 시어머니와의 갈등과 아들 루돌프의 죽음 등으로 괴로워하는 엘리자벳의 곁을 '죽음'이 끊임없이 맴돈다는 내용이다. 빠르게 회전하는 이중 회전무대와 공중을 가로지르는 3개의 리프트, 오스트리아의 호화 궁전을 화려하게 재현한 무대가 매력적인 캐릭터와 어우.. 더보기
JYJ 김준수 9월 첫 호주 단독 콘서트 JYJ 김준수가 다음달 호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준수의 호주 단독 콘서트가 확정 됐다. 9월 28일 시드니에서 첫 호주 공연을 연다. 11일 부산 공연을 마무리 한 뒤 9월 초까지 뮤지컬 '엘리자벳'에 매진 할 예정이다. 그 후 호주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최근 호주 전역에 방송되는 공영 방송인 SBS의 '팝 아시아'에 JYJ 멤버와 출연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준수는 지난달 30일 베이징TV가 발표한 '음악풍운방' 주간 해외 인기지표에서 저스틴 비버와 리한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인웨타이 뮤직비디오 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난달 발표한 정규 2집은 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 더보기
뮤지컬 스타 김다현 "김수현과 비교 부담없죠" 국민 드라마로 사랑받았던 '해를 품은 달'이 뮤지컬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드라마 팬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부분은 캐스팅이었다. 원작의 김수현에 이어 주인공 훤 역으로 나선 김다현(33)은 "비교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 직접 보러 와서 확인해 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무대 위 다양한 에피소드 6~23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을 한 뒤, 장소를 옮겨 다음달 6~31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본 무대를 마련한다. 공연 2주 째로 접어들면서 배역에 몸에 익은데다 관객들 반응이 좋아서 기분 좋게 무대에 오르고 있다. "요즘 현장에서 만난 팬들이 '다현 왕님'이라고 불러줘요. 작품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요즘 왕이 된 듯한 행복감을 실컷 맛보고 있어요. 특히 훤이 아주 매력있는 캐.. 더보기
대작 뮤지컬 한꺼번에 여름 관객 겨냥 ▲ 엘리자벳 ▲ 몬테크리스토공연계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뮤지컬 대작들이 쏟아진다. 라이선스 대작 '하이스쿨 뮤지컬'(7월2일~9월1일·블루스퀘어)과 '스칼렛 핌퍼넬'(7월2일~9월8일·LG아트센터)이 다음달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슈퍼주니어 려욱·FT아일랜드 이재진·F(X) 루나 등 아이돌들이 총출동하는 '하이스쿨…'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열정과사랑, 우정을 그린다. 박건형·한지상이 출연하는 '스칼렛…'은 프랑스를 배경으로 낮에는 퍼시라는 이름의 한량 귀족으로 지내다 밤이 되면 스칼렛 핌퍼넬의 이름으로 정의를 위해 싸우는 남자의 이야기다. 기존 작품들도 강력한 티켓 파워의 뮤지컬 스타들을 앞세워 여름 대목을 노린다. 류정한·윤형렬·서범석이 출연하는 '두 도시 이야기'(18일~8월11일·샤롯데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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