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음악캠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이킴 '제2의 버스커버스커' 신드롬 예고 ▲ 싸이·로이킴·배철수(왼쪽부터)가 22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 E&M 제공로이킴이 '제2의 버스커버스커' 신드롬을 일으킬 조짐이다. 로이킴이 데뷔 앨범 발표에 앞서 공개한 수록곡 '봄봄봄'이 23일 모든 음원차트에서 이틀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싸이와 조용필이 차트를 양분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22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2부에 출연했고, 배철수는 1부에 출연한 싸이가 "로이 때문에 차트에서 2위로 밀렸다"는 장난스럽게 푸념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엠넷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의 행보는 시즌3 준우승자인 버스커버스커가 지난해 상반기 보였던 것과 비슷한 양상을 띤.. 더보기 싸이 "딸들이 '젠틀맨' 성공을 가장 반겨...빌보드 1위도 기대" ▲ 싸이/연합뉴스 싸이가 '젠틀맨'의 빌보드 차트 1위 등극을 조심스럽게 기대했다. 싸이는 22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나와 "빌보드 1위까지 갈 것 같냐"는 배철수의 질문에 "유튜브 조회수가 너무 좋아 조금 기대는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강남스타일'이 7주째 (빌보드에서) 2위를 한 어느날 내가 1위가 아니라는 점에 약간 짜증을 내고 있더라. 2위에 짜증을 내는 날이 오다니…"라며 당시의 기분을 털어놨다. 가족의 반응에 대해선 "집에 있는 딸들이 정말 좋아한다. '강남스타일' 때는 시큰둥했는데, (결혼) 7년만에 아내를 이겼다"고 밝혔다. 25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싸이의 국내 방송 출연은 팝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배철수…'가 전부다. 소속사는 "지난해 9월 배철수 씨가 '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