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슈퍼문 잘 보이는 시간·명소는? '낙산공원·하늘공원'등 꼽혀 ▲ 68년 만에 뜨는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을 잘 볼수있는 명소에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68년 만의 슈퍼문이 뜬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 29분, 부산 기준 5시 24분으로 지역별 월출 및 월몰 시간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가장 달을 크게 볼 수 있는 시간은 오후 8시 21분경이다. 이때 달과 지구의 거리는 35만6509km로 평균 거리보다 3만km가량 가깝다.슈퍼문을 관람하기에 좋은 장소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 중구 N서울타워, 마포구 하늘공원, 종로구 낙산공원, 성동구 달마이봉공원, 송파구 석촌호수변 등이 있다. 경기 지역에는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 강월헌, 고양시 행주산성, 의정부시 도봉산 망월사, 광주시 남.. 더보기 슈퍼문 영향에 뉴질랜드 지진? 美 지질조사국 "재앙설 근거없다" ▲ 슈퍼문과 뉴질랜드 지진의 연관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과학자들은 충분히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4일 뜨는 가장 큰 보름달, 이른바 '슈퍼문'의 영향으로 13일 뉴질랜드에 규모 7.8이 넘는 큰 지진이 발생하고, 충남 보령에도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9월 13일 과학 잡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는 이데 사토시 일본 도쿄대 교수 연구팀의 분석결과를 실었다. 이 팀은 지난 1976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리히터규모(M) 5.5 이상의 지진 1만 1,397건에 대해 발생 직전 2주 간의 태양·달·지구의 위치관계 및 조수 간만의 차 등을 분석한 결과 보름달이 뜰 때 지진 발생 확률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 지구가 태.. 더보기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장마철 구름이 관건 ▲ 슈퍼문'슈퍼문 구름이 관건' 23일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만날 수 있다. 다만 장마철 영향으로 구름이 끼일경우 '슈퍼문'을 만나지 못할 수 도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들어 가장 크게 보이는 보름달이 23일 일요일 저녁 7시 37분에 떠올라 55분 뒤인 8시 32분에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온다고 밝혔다. 반대로 가장 작게 보이는 달은 12월 17일에 뜰 예정이다. 사람이 느끼는 두 달의 크기 차이는 약 13% 정도다. 천문연은 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가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작게 보인다. 23일 오후 8시 32분,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5만 7205㎞로 지구와 달의 평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