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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소상공인, 10곳중 9곳 신용카드 수수료율 '높다' ▲ 자료 :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 10곳 중 9곳 가량은 현재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버겁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문에 신용카드 수수료를 0.5~1.0%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다.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의 300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활동 상황과 애로를 조사해 2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4%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다. 신용카드 수수료가 너무 높아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반면 '적정하다'는 답변은 13.6%에 그쳤다. '적정하지 않다'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적정 수수료율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76.7%가 '0.5~1.0%미만'을 꼽았다. 그 외 '1.0~1.5% 미만'이 18.9%였다.특히 운수업 종사자들의 경우 '카드 수수료가 적정하지 .. 더보기
[금융꿀팁] 카드 1만개 시대…"본인 지출 감안해 카드 선택해야" ▲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발급 현황./금융감독원#. A씨는 특급호텔 무료 식사권과 숙박권, 골프장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탑재된 카드를 발급받았다. 그러나 비싼 연회비가 부담돼 1년 후 카드를 해지하게 됐고, 그 동안 쌓은 카드거래 실적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됐다.금융감독원은 8일 열일곱 번째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로 '신용카드 제대로 활용하기-카드 선택 시 고려사항'에 대해 안내했다.금감원은 새로 카드를 만들 때는 ▲지출성향 ▲월평균 지출규모 ▲소득공제 및 부가서비스 ▲편의성 및 안전성 ▲연회비 부담 이용조건 등 여섯 가지 사항을 따져볼 것을 조언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선 본인의 지출성향을 파악해야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10월 현재 19개 카드사가 약 1만 여개 이상의 .. 더보기
소비심리 회복세?…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12년래 최대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이 12년6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소비심리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은 38조857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 이는 2003년 1월(39조30억원) 이후 월간 최대치다. 7월 신용카드 이용액 중 일반구매는 25조538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늘었다. 반면 할부구매는 7조3757억원으로 8.5% 줄었으며, 현금서비스도 5조9435억원으로 7.5% 감소했다. 다만 여기에는 국내 발급 카드로 해외 관광 도중 현지에서 결제한 사용분도 포함됐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가계 구매여력이 개선되면서 카드 승인액 증가율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과 법인을 포함한 국내 전체 카드 승인액(.. 더보기
"분실 신용카드 누가 쓴다면?" 고객 책임 범위 명확해진다 분실한 신용카드를 누군가 사용할 경우, 카드 보유자가 책임져야 하는 범위가 명확해진다. 금융감독원이 13일 제4차 소비자 보호 심의위원회에서 신용카드 분실 및 도난사고 보상제도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 일부 카드사가 분실·도난카드 부정사용의 책임을 소비자에게 과도하게 떠넘긴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금감원은 카드사와 소비자의 책임범위를 명확히 나누도록 약관을 개정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날 생명보험 및 질병·상해보험 표준약관 개정안도 심의했다. 보험 진단계약의 경우 진단 전에 발생한 재해를 보장하도록 하는 등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했다. 금감원은 최근 건설사들이 미분양 아파트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애프터리빙 계약제'에 대해서도 검사에 들어간다. 이 제도는 3년간 살아보고 집을 사도록 하는 것이다. 금감.. 더보기
상반기 저금리 기조에 할부금융사 실적 '선방' 국내 할부금융과 리스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58개 여신전문금융사는 올해 상반기에 571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5603억원에 비해 1.9% 증가한 수준이다. 이자 수익은 할부금융 취급수수료 폐지 등의 여파로 감소했으나 저금리 기조에 조달 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1251억원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실적을 끌어올렸다. 연체율은 3.56%로 지난해 말의 3.62%보다 0.06% 포인트 하락했다. 김현정 기자 hjkim1@metroseoul.co.krⓒ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신용카드 5장 중 1장꼴 '장롱카드' 2357만장 금융감독원이 이른바 '장롱카드'를 줄이기 위해 '휴면카드 자동해지제' 등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휴면 카드는 지난 6월말 현재 2357만장으로 전체 신용카드(1억1534만장)의 20.4%에 달했다.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의 휴면 카드가 477만장으로 가장 많고, 국민카드(308만장), 현대카드(290만장), 삼성카드(262만장), 롯데카드(214만장) 순이었다. 이 가운데 국민카드는 1년 전보다 16.4%(43만장)나 급증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휴면카드 정리에 속도를 내고자 '휴면 카드 자동해지제' 등에 대한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일부 카드사가 사은품 제공 등을 통해 휴면카드 해지를 늦추게 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김민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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