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성준 유순호의 톡톡신작:'런닝맨''호스트' 당신의 선택은? 주말에 뭘 봐야 할 지, 뭘 들어야 할 지 고민된다고요? 이번주부터 신설되는 '조성준·유순호기자의 톡!톡!신작'에서 해답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휴일에 즐길 만한 영화와 노래를 소개하고 분석하는 코너로, 두 기자의 다양한 의견과 감상평을 한데 모아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돕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조성준(이하 준) =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던 극장가가 살짝 가라앉았습니다. '지.아이.조 2' 정도를 제외하곤 뚜렷한 히트작이 보이지 않는데요.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괜찮은 영화를 골라보기 오히려 좋은 때입니다. 유순호(이하 호) = 이번 주말 개봉작들 가운데는 '런닝맨'과 '호스트'가 먼저 눈에 띄네요. '런닝맨'부터 훑어볼까요? 준 = 인파로 붐비는 종로와 청계천 등 서울의 도심에서 찍은 코믹.. 더보기 신하균 '4월 4일 사수'…영화·드라마 동시출격 ▲ 영화 '런닝맨'(왼쪽)과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신하균 배우 신하균이 '4월 4일 사수'에 나섰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런닝맨'이 4일 개봉되고, 역시 주연으로 나선 SBS 새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도 이날부터 방송된다. 한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이처럼 같은 날 개봉과 첫 방송이 겹치기는 극히 드물다. 또 이날은 10년 전 신하균이 주연한 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개봉한 날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신하균은 '런닝맨'에서 우연히 살인사건에 얽혀 알 수 없는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서울 도심을 내달리는 차종우를 연기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는 전직 판사 출신의 엘리트 초선의원 김수영을 맡아 냉소적이면서.. 더보기 [스타인터뷰]돌아온 이민정 "제가 억센 정치인, 상상이 되나요?" 미녀스타 이민정(31)이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8일부터 방송될 SBS 새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보수 진영의 의원과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진보당 의원 노민영을 연기한다. 지난해 8월 이병헌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2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를 보다보면 시청자들도 연애를 잘 알게 될 것"이라고 유쾌한 멜로 연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 정치와 로코의 만남 극중에선 국회의원답게 주로 차분한 의상을 입지만, 이날만큼은 화사한 붉은색 드레스 차림으로 나섰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은 이민정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캐주얼한 의상을 입었는데, 이번 작품에선 정장을 입고 있다. 다양한 옷을 보여주지 못해 조금 아쉽다"면서 웃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