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빌보드 순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싸이 "딸들이 '젠틀맨' 성공을 가장 반겨...빌보드 1위도 기대" ▲ 싸이/연합뉴스 싸이가 '젠틀맨'의 빌보드 차트 1위 등극을 조심스럽게 기대했다. 싸이는 22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나와 "빌보드 1위까지 갈 것 같냐"는 배철수의 질문에 "유튜브 조회수가 너무 좋아 조금 기대는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강남스타일'이 7주째 (빌보드에서) 2위를 한 어느날 내가 1위가 아니라는 점에 약간 짜증을 내고 있더라. 2위에 짜증을 내는 날이 오다니…"라며 당시의 기분을 털어놨다. 가족의 반응에 대해선 "집에 있는 딸들이 정말 좋아한다. '강남스타일' 때는 시큰둥했는데, (결혼) 7년만에 아내를 이겼다"고 밝혔다. 25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싸이의 국내 방송 출연은 팝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배철수…'가 전부다. 소속사는 "지난해 9월 배철수 씨가 '싸.. 더보기 빌보드 '핫샷' 데뷔한 싸이 '젠틀맨', 다음주 순위는?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초고속으로 빌보드에 진입하면서 다음주 정상 등극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빌보드 매거진 빌보드 비즈는 18일 오전 '젠틀맨'이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12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음원 출시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거둔 성적으로, 싸이는 한국 가수론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두 곡이나 올려놓은 주인공이 됐다. 앞서 '강남스타일'은 아이튠즈에 음원을 공개(2012년 8월 17일)한 지 27일 만인 9월 13일 64위로 처음 빌보드에 진입했다. 1주 뒤인 9월 20일 11위로 급상승했다. '강남스타일'이 11위에서 한 주 뒤 2위로 뛰어올랐던 지난해 상황과 비교하면, '젠틀맨'의 다음주 성적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11위를 차지했을 당시 집계 기간인 지난해 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