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먹방' 통했다…짜파구리, 신라면 아성 무너뜨려
▲ '짜파구리'를 먹는 윤후 군. 사진/MBC 방송 캡쳐최근 '짜파구리'가 인기를 끌면서 부동의 라면 1위 제품이었던 신라면의 아성이 무너졌다.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봉지라면 5개입 기준으로 매출 상위 3개 라면인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의 판매 순위가 처음으로 역전됐다. 지난 3월에는 짜파게티(37.4%), 신라면(32.0%), 너구리(30.6%), 4월에는 너구리(37.4%), 짜파게티(33.2%), 신라면(29.4%) 순으로 팔렸다. 불과 한 달만에 3개 브랜드 가운데 신라면이 꼴찌로 내려앉은 것이다. 이 순위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짜파구리가 소개되기 직전인 1~2월의 판매 순위와 비교하면 더욱 대조적이다. 1월에는 신라면(55.1%), 짜파게티(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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