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셋값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서 1억원대 전세 아파트 구하기 5년 전보다 2배 어려워져 전셋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2억원을 밑도는 전세 주택 비중이 5년 새 반토막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가 10월 둘째주 시세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8만3738가구를 조사한 결과 전세가 2억원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30.5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8년 같은 시기의 62.15%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어든 수준이다. 2008년 당시에는 전세가가 1억원대의 가구 수가 56만645가구로 전체 111만4711가구 가운데 50.78%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3년 현재 기준으로 전세가 1억원대의 가구수는 32만1316가구로 27.14%에 불과하다. 구별로 보면 송파구(2만8221가구→5246가구)와 성북구(3만5245가구→1만2348가구)의 감소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더보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6주만에 꺾여 ▲ 사진=뉴시스5주 연속 상승 행진을 달리던 서울 아파트값이 6주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등락업는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재건축 단지는 가격 상승 후 거래가 뜸해지자 가격이 조정된 매물이 출시되면서 금주 시세가 0.01% 하락했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강동구 고덕주공5·6·7단지 등의 시세가 소폭 내렸다. 일반아파트는 소형면적의 실수요가 간간히 이어지며 0.01%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도시와 수도권 역시 금주 0.02%씩 올라 상승세가 계속됐으나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다. 서울 전세시장은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물건부족으로 전셋값 강세가 나타나며 주간 0.23% 상승했다. ▲신도시(0.07%) ▲수도권(0.06%) 역시 물건 부족에 따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