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축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비촌이 하하호호 다음달 1~5일 영주서 선비문화축제 영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영주시 선비촌과 시내일원에서 '2013 영주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선비문화축제는 정신문화의 본고장 영주의 선비문화 정신 계승과 문화적 자부심을 표현하고,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기존 전통문화의 피로감을 탈피해 신세대와 어울릴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로 대중화했다. 전야제로 펼쳐지는 신명나는 거리 퍼레이드는 경연 형태로 치러진다. 40개팀이 참가해 각자의 퍼포먼스로 전 시민이 어우러지는 주민참여형 축제를 벌인다. ▲ 지난해 열린 선비축제 거리퍼레이드 전경. /영주시청 제공.또 영주의 역사 인물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주제공연과 개막 축하공연, 선비의 생활상과 영주선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국 규모의 안향선생 휘호대.. 더보기 '사과향 추억'에 한나절 풍덩 ▲ 지난해 열린 체험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사과꽃을 따며 즐거워하고 있다. /영주시청 제공.녹음이 피어나는 '계절의 여왕' 5월로 접어들어도 봄꽃의 향연은 끝나지 않았다. 국내 최대 사과 산지인 경북 영주시는 오는 27일 하루 봉현면 일대에서 '2013 영주사과꽃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사과꽃 바다'의 장관을 만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행사, 참가, 전시·판매, 특별 공연 등이 마련된다. 김주영(65·사진) 영주시장은 "사과는 장미과의 나무로, 매우 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시를 찾는 모든 이들이 사과꽃길을 거닐며 가족, 친구사이에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글·사진 신화준기자 shj594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