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인도

두산중공업, 인도에서 2조 8000억원 규모 화력발전소 수주 ▲ 지난 23일 우타르 프라데시 주 현장에서 열린 기공행사에서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아킬레시 야다브 우타르 우타르 프라데시 주총리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인도 현지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州) 정부 발전공사로부터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2곳에 대한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발전소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건설되는 오브라-C 석탄화력발전소와 자와하푸르 석탄화력발전소로 660MW급 2기씩, 총 4기 2640MW급 규모다. 오브라-C 발전소의 예상 계약액은 약 1조3700억원이고, 자와하푸르 발전소는 약 1조3900억원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 더보기
전 세계 곳곳 물난리 몸살…러시아-인도-베트남-콜로라도주 홍수 이어져 ▲ 콜로라도주 홍수/사진=연합뉴스'러시아-인도-베트남-콜로라도주 홍수 이어져' 전 세계 곳곳이 물난리로 몸살을 앓고 있다. 4일 러시아 극동부 하바롭스트 외곽에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10억 달러(약 1조 109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6일에는 베트남 북부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최소 21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베트남 수해태풍예방통제상임위원회는 이번 홍수로 인해 37개의 가옥이 파괴됐으며 1700헥타르가 넘는 농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베트남 북동부의 라오 차이에서는 3세 어린이를 포함해 9명이 홍수에 쓸려온 바위와 토양에 휩쓸려 사망했다. 여행지로 유명한 사파에서도 2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지만 외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더보기
"한국, '5대 부실 신흥국'보다도 주가 저평가"…위기 때 투자매력 ↑ 우리나라 증시가 인도·인도네시아·브라질·터키·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5대 부실 신흥국'보다도 저평가돼 향후 이들 국가와의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금융투자업계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자료를 토대로 구한 한국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5대 부실 신흥국 증시 평균 PBR로 나눈 상대 PBR은 지난 6일 현재 0.57배에 그쳤다. 이는 한국 증시의 PBR이 5개국 PBR 평균치의 약 57% 수준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특히 최근 수치는 2004년 이후 10년간 5개국과 비교한 한국 증시의 상대 PBR 평균치인 0.61배에도 미치지 못한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 지난 5월 초에는 0.49배로 저점을 찍기도 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국..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