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두환 전 대통령 1년 경호비 4억5천만원…다른 대통령 경호 비용은? 퇴임한 전직 대통령들의 경호 비용은 얼마나 될까. 전두환 전 대통령 /연합뉴스1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현(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경호실 관련 예산을 뺀 경찰 쪽 예산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전직 대통령은 퇴임 후 10년까지 대통령 경호실의 수행 경호와 경찰 전·의경들의 사저 경비를 받을 수 있다. 배우자도 경호·경비 대상이다. 10년이 지나면 경호실이 맡던 수행 경호가 경찰로 넘어간다. 이후 경호는 특별 선발된 직업 경찰관들이 맡는다. 다만 전직 대통령이나 배우자가 고령인 점 등 사유가 있으면 경호실의 경호 기간을 늘릴 수 있다. 현재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호·경비는 모두 경찰이 맡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 더보기 전두환 일가 추징금 납부 약속했지만… 4500만원 체납 세금 남아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씨가 10일 오후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계획서를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미납 추징금 1703억원을 자진 납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전두환 추징금'은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세금은 남았다. 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씨 일가는 전씨 본인 명의의 지방세 체납액 4500만원을 내겠다는 의사를 아직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액수는 추징금에 비교할 수 없지만 추징금이 법적 처벌인 반면 세금도 의무여서 체납이 계속되면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추징금 자진 납부 발표가 임박해 전씨 측에 세금 납부 의사를 타진했는데 추징금 납부 문제와 검찰 수사 때문에 미납 세금은 신경쓰기 어렵다는 반응을.. 더보기 전재국 대국민사과 "추징금 자진납부"...경남 선산 연희동 자택 포함 재산 목록 발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계획서를 제출하기 위해 들어서며 고개숙여 사죄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재국씨는 10일 추징금 미납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가족 모두를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전씨 일가는 이날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웃도는 약 1703억원 가량의 재산목록을 발표하고 미납 추징금을 완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 전 대통령이 내란죄 등으로 판결을 받은지 16년 만이다. 재국씨는 10일 가족을 대표해 검찰의 '전두환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에 미납 추징금 납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기 앞서 서울중앙지검에서 취재진을 만나 간단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미납 추징금 .. 더보기 전두환 측 미납 추징금 내일 자진납부 발표…연희동 자택도 매각 계획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 /연합뉴스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모두 자진 납부하기로 뜻을 정하고, 10일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다. 9일 YTN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 측은 최근 가족 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추징금 납부 계획과 발표 장소를 정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발표 장소로 장남 재국씨 소유의 시공사 본사나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발표와 함께 대국민 사과도 함께 할 계획이다. 납부 방식은 압류된 부동산 등을 제3자인 금융기관에 매각 위임하고, 나머지 금액은 형제들이 분납하는 방식으로 전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자택도 매각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김민준 기자 mjkim@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 더보기 전두환 차남 재용씨 또 검찰 출석…"자진납부 언급은 없어"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 /연합뉴스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5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미납 추징금 수사와 관련한 소명자료를 제출하고 귀가했다고 검찰이 밝혔다. 재용씨는 지난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자신의 경기도 오산 땅 거래 및 국내외 주택 구입 등과 관련한 조세포탈 및 국외재산도피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자진 납부 계획과 관련해 제출한 것은 없으며 해외 부동산과 관련한 자금원에 대한 소명자료만 냈다"고 말했다. 전씨 일가는 4일 가족회의를 갖고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분담해 자진 납부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준 기자 mjkim@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 더보기 '전두환 비자금' 수사 검찰, 차남 전재용 소환 첫 자녀 조사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 /연합뉴스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수사와 관련해 차남 재용씨를 전격 소환해 조사 중이다. 전 전 대통령의 자녀 3남 1녀 가운데 소환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3일 오전 7시30분께 재용씨를 출석시켜 조사했다. 검찰은 재용씨를 상대로 조세포탈 및 해외 부동산 소유와 관련한 의혹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용씨는 외삼촌 이창석씨와 경기도 오산 양산동의 토지를 매매하는 과정에서 불법 증여 및 조세 포탈에 연루된 공범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준 기자 mjkim@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서경대 강의 폐지, 전두환 전 대통령 딸 전효선은 누구? ▲ 전두환. 사진/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 전효선(51) 서경대학교 조교수가 최근 2학기 개설강의를 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전 조교수가 강의를 갑자기 폐지한 채 휴직원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효선 조교수는 2학기 수업을 하지 않겠다고 학교 측에 알린 지 하루 만에 학교에 휴직원을 제출했다. 전효선 씨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서경대에서 근무, 교양과정부 전임강사로 강의하다 최근 조교수로 승진했다. 강의 과목은 '커뮤니케이션영어'와 '토익 1·2'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과정에서 검찰이 압류한 재산은 약 600억원 규모이다. 전효선 씨가 살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빌라 역시 지난달 16일 검찰의 압수 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더보기 '패혈증 사망' 박용식,' 전두환 닮았다고 방송 출연정지로 고생 ▲ 사진/ '쉿 그녀에게는 비밀이에요' 스틸 2일 오전 세상을 떠난 배우 박용식(67)은 전두환 전 대통령 닮은꼴 배우로 유명세를 탔지만,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등 평소 나라 사랑이 남다른 배우였다. 고인은 급성 패혈증 증세를 보이기 전이었던 지난 달 16일 열린 독도 지킴 연예인 클럽 기자회견에 참석해 독도 사랑 의지를 보이는 등 평소 뜻깊은 일에 앞장섰다. 대통령을 닮은 외모로 한동안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그는 한평생 연기 밖에 모르는 천생 연기자였다. 그는 대통령을 닮았다는 이유로 방송출연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2011년6월 1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30대 중반 전두환 전 대통령과 닮았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던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더보기 전두환 일가 소유 초고가 그림 어느 화가 작품? ▲ 박수근 '아이를 업은 소녀와 아이들'./서울옥션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에 나선 검찰이 17일 압류한 물품 가운데 포함된 그림들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가의 미술품은 누구의 작품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검찰은 출판업체 시공사와 야생화단지 허브빌리지, 부동산개발회사 비엘에셋, 한국미술연구소, 삼원코리아, 전재국·전재용·전효선·이창석(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손춘지(전경환씨의 부인)씨 자택 등지에서 유명화가들의 그림을 압수했다. 압수품은 도자기와 병풍, 불상 등도 포함됐다. 모두 200여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박수근(1914~1965), 이대원(1921~2005), 천경자(89) 등 내로라하는 화가들의 작품도 있다. 한 점에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더보기 전두환 전 대통령 상습 체납자 명단 오른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3일 3년 이상 3000만원 이상 세금을 체납한 942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예고문을 발송했고 전 전 대통령도 이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전 대통령은 2010년 1월 서대문세무서가 부과한 지방세 3017만원을 내지 않았고 현재 가산금이 붙어 체납액이 4000여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세금은 2003년 전 전대통령의 자택에 붙은 경호동 건물이 경매되면서 발생한 양도소득세 중 일부로 서대문세무서가 뒤늦게 알아 세금 납부를 통보했다. 시는 오는 12월 첫째 주 월요일에 명단이 공개되기 전까지 6개월의 해명 기회가 있으며 이의 신청을 받아 세금을 낼 수 없는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명단에 신원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