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상현 "이렇게 욕 많이 먹긴 처음이야" 최근 막 내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진과 함께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다녀 온 윤상현(40)은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목감기 때문에 제대로 놀지도 못했다. 춤추고 노래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지켜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푸념했다. 그러나 이내 넉살 좋은 평소 성격답게 "이미 준비는 끝났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 고시공부 하듯 대본 달달 극중 자신의 신념과 정의를 구현해 나가는 국선 전담 변호사 차관우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사랑하는 장혜성(이보영) 변호사와 사랑의 라이벌인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를 따뜻하게 감싸고 성장시키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신념을 위해 장혜성의 어머니를 살해한 민준국(정웅인)의 변호를 맡았고, 이로 인해 .. 더보기 높은 시청률에 완성도까지 거머쥔 '너목들'의 마지막이 궁금해 ▲ 왼쪽부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이보영·정웅인. /SBS 제공시청률 25%에 육박하며 화제를 모았던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다음달 1일 막을 내린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국선 전담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차관우(윤상현)가 만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 드라마는 작품성과 대중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2회 연장 끝에 18부작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 작품은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 섬세한 연출 등 드라마 성공의 3박자가 완벽히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재판 사건 전개를 기본으로 판타지·로맨스·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절묘하게 섞음으로써 재미를 높여 법정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