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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미 협상타결, 코스피 강세" 국내주식형펀드 1.55% 상승…해외주식형도 나란히 올라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안과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되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행진이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지면서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외인 매수가 집중된 대형주에 투자하는 펀드 중심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8일 오전 공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55% 상승했다.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K200인덱스 펀드(2.60%)가 가장 많이 올랐고, 일반주식 펀드와 배당주식 펀드도 각각 1.09%, 1.20% 상승했다. 반면 코스닥 등 중소형주 약세로 중소형주식 펀드는 0.58%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외국인의 수급의 영향을 받아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화학·금융·운수장비 관련 펀드들이 강세를 보이.. 더보기
LG화학 등 27개 종목 오전 한때 55분간 주문체결 지연 한국거래소에서 12일 오전 한때 55분 동안 일부 종목의 거래체결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55분 동안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27개와 상장지수펀드(ETF) 3개, 신주인수권 2종, 주식워런트증권(ELW) 151개의 거래체결이 차질을 빚었다. 해당 종목은 한화손해보험, 부국증권, 세아베스틸, 동양강철, 대신증권, 세방, 현대차우, 삼진제약, 이수화학, 대한유화, 유니켐, 청호컴넷, 현대산업, 신일건업, 아주캐피탈, LG화학, 진양홀딩스 등이다. 거래체결 시스템의 오류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하드웨어 오류가 아닌 애플리케이션 문제라고 설명했다.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SH에너지화학우를 30분마다 단일가 매매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이 인지하지 못하는 주문이 .. 더보기
"한국, '5대 부실 신흥국'보다도 주가 저평가"…위기 때 투자매력 ↑ 우리나라 증시가 인도·인도네시아·브라질·터키·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5대 부실 신흥국'보다도 저평가돼 향후 이들 국가와의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금융투자업계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자료를 토대로 구한 한국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5대 부실 신흥국 증시 평균 PBR로 나눈 상대 PBR은 지난 6일 현재 0.57배에 그쳤다. 이는 한국 증시의 PBR이 5개국 PBR 평균치의 약 57% 수준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특히 최근 수치는 2004년 이후 10년간 5개국과 비교한 한국 증시의 상대 PBR 평균치인 0.61배에도 미치지 못한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 지난 5월 초에는 0.49배로 저점을 찍기도 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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