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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최경희 총장이 정유라를 뽑으라 시켰다"...정유라 특혜 법정 진술 ▲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과 남궁곤 전 입학처장이 공모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특혜를 줬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부장판사 김수정) 심리로 열린 최 전 총장과 최순실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입학처 백모 전 부처장은 "남궁 전 처장이 '총장이 (정씨를) 뽑으라'라고 말한 것이 사실인가"라는 검찰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백씨에 따르면 남궁 전 처장은 2015학년도 수시전형 선발을 앞두고 백씨에게 "김경숙 교수가 정윤회씨 딸이 우리 학교에 지원했다고 해서 총장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백씨의 진술에 의하면 당시 남군 전 처장은 그림까지 그려가며 최 전 총장.. 더보기
'특혜, 특혜…' 최순실씨 딸 부실한 서류로 훈련수당도 챙겼다? 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는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부실한 훈련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대한체육회로부터 훈련수당을 부당하게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한체육회는 정씨의 훈련결과보고서가 조작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지급한 훈련수당을 되돌려받는다는 입장이다. 17일 더불어 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훈련계획서와 훈련결과보고서 등을 대한승마협회에 보내서 훈령수당을 요청했다. 승마협회는 정씨가 제출한 서류에다 공문, 지출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대한체육회가 공개한 2015년 10월~12월 승마 국가대표 정유라 선수에게 지급된 훈련비·수당 내역은 64일간 하루 6만원씩 총 384만원이다.대한체육회는 2015년 10월~12월 정씨의 훈련방식은 국외촌외훈련으로 .. 더보기
이화여대 총장 "정유라씨 특혜 없었다" 이화여대 총장 "정유라씨 특혜 없었다" ▲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정권 비선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 딸의 입학과 학점 등에 관한 특혜 의혹에 관해 학교 입장을 전달하는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로 들어서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 총장은 17일 최순실(60)씨 딸 정유라(20)씨와 관련된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해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다.최 총장은 이날 오후 정씨 의혹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해명하기 위해 ECC 이삼봉홀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가지 말씀드릴 건 전혀 특혜라는 건 없었다"며 "그간 언론을 통해 집중된 의혹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매우 솔직하게 모든 것을 설명하겠다"고 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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