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혜진 웨딩드레스 자태 본 기성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1일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들은 예식 세 시간 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성용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영국에 가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해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이라고 신부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또 "스케줄 상 내일 먼저 영국에 가게 돼서 신부에게 미안하고 아쉽다. 신혼여행도 못 간다"면서 "(한혜진이) 영국에 오면 아쉬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혜진 역시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이다. 멋진 신랑과 행복하게.. 더보기 한혜진 "7월1일 결혼, 기성용 따라 영국행" 배우 한혜진이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24)과의 결혼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한혜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7월1일 결혼한다. 부부의 연을 맺고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 그동안 수많은 기사와 떠도는 이야기에 억울하기도 답답하기도 했지만, 서로를 위로하며 결국 이렇게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결혼을 결정한 것은 최근의 일이 맞다"며 "결혼을 할 수 있는 시기는 기성용 선수의 휴가 때뿐이다. 올해를 넘기면 내년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고 중요한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이번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서로 판단해 서두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7월1일 오후 7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예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가수 양파가 축가를 맡기로 했다. 신혼.. 더보기 이전 1 다음